아이엠 택시 엄마아빠 택시, 타다 택시와 비교, 아기와 타기 좋은 택시는? 아이엠 택시 예약, 타다 택시 예약

아기와 함께 이동할 때 

자가용이 여의치 않은 상황이면 

택시를 생각하게 되는데, 

 

타다(TADA) 택시와 아이엠 택시 모두 

영유아용 카시트가 설치 가능해 

두가지 택시를 몇번 이용해 보았다. 

 

타다(TADA)와 아이엠(I.M) 택시는

서울에서 제공하는 프리미엄 모빌리티 서비스라는 점에서 유사하지만,

서비스 방식과 차량 종류, 요금 체계 등에서 차이점이 있다. 

 

1. 타다(TADA) 

 

장점:

• 넓은 공간: 주로 대형 승합차를 사용하기 때문에,
   짐이나 유모차를 싣기에 넉넉한 공간이 제공된다.
• 편안한 승차감: 차량이 고급형 모델인 경우가 많아,
  장거리 이동에도 편안한 환경을 제공한다.
• 고정된 요금제: 일반 택시에 비해 다소 비싸지만,
  지역에 따라 요금이 크게 변동하지 않아 요금 예측이 쉽다.
• 아기용 카시트 옵션:
  미리 요청하면 카시트를 제공하는 차량을 선택할 수 있다. 

 

단점: 

• 비교적 높은 가격: 일반 택시보다 요금이 높게 책정.
• 차량 배정 시간 소요: 아이엠보다 배차 시간이 더 걸릴 수 있어
  급하게 이용하기 어려울 수 있다.
  (사전 예약으로 이용하였는데 확정되기까지 시간이 걸렸음) 
• 유아용 안전벨트 구비 안되어 있음. 

 

 2. 아이엠(I.M) 택시

 

장점:

• 합리적인 요금: 일반 택시와 유사한 요금으로
  프리미엄 서비스 이용이 가능해 가성비가 좋다.
• 친절한 서비스: 서비스 교육을 받은 기사님이 많아
  승객 맞춤 서비스가 제공된다.
• 짧은 대기 시간: 타다보다 차량 배정 속도가 빠를 때가 많아
  급한 일정에도 비교적 적합하다.
• 앱 사용 용이: 예약과 실시간 추적이 용이해
  상황에 맞는 대응이 가능하다.

 

단점: 

• 좁은 차량 공간: 주로 중형 차량을 사용해
  공간이 넓지 않아 짐이 많거나
  유모차를 동반할 경우 다소 불편할 수 있다.
  (카니발의 경우 구형 카니발이 많은 듯 하다.) 
• 카시트 이용을 위해서는
  48시간 전에 예약 필수 

 

 

3. 타다 vs 아이엠 택시 주요 장단점 비교 (아기와 함께 탈 때 사전 예약 시) 

	타다	아이엠택시
차종 및 차량 상태	카니발 신형 (차량 내부가 아이엠보다 고급)	카니발 구형(?) (내부가 타다보다는 좁은 느낌)
카시트 구비	영유아 카시트만 있고,  유아용 안전벨트 카시트는 없었음	예약 시 옵션으로 선택 가능  (영유아 카시트,  유아용 안전벨트 카시트 모두 구비)
예약 배차 확정 시간	느린 편 (확정되기까지 반나절)	빠른 편(접수 후 한시간 내 바로 확정됨)
기사님 서비스	상	중상

 

 

4. 결론 

- 타다의 경우, 아이엠택시보다 고급화 전략으로 

   포지셔닝 한 듯 하다. 

   (차량 상태와 기사님 서비스 등이 훨씬 나았다.). 

 

- 타다는 아직 아기 엄마아빠 고객은

   이용객이 많지 않은지 

   유아용 안전벨트가 구비되어있지 않은 점이 

   아쉬웠다. 

   (신생아 아기인 동생네 가족과 

    돌 아기인 우리 가족이 같이 이용하였는데 

    결국 카시트 하나만 예약되어 

    돌아기는 안고 타야했다..ㅠ) 

 

- 이에 비해 아이엠 택시는

   어플 예약 시에 옵션으로 선택이 가능하게끔 

   되어 있었다. 확실히 엄마아빠 이용객이 

   타다 보다는 많은 듯. 

 

- 고급스러움과 깔끔함은 타다, 

   가성비와 실용성은 아이엠인듯 하다. 

   (철저히 내 개인 의견이다.)